고3 수험생은 13일 등교수업 시작 전부터 새로운 일상을 준비해야 합니다.
우선 등교 1주일 전인 7일부터 학교의 안내로 자가진단을 시작합니다.
'아프면 학교에 가지 말아야 한다'를 생활화해야 합니다.
학생들은 등교할 때 발열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.
수업을 들을 때는 1∼2m 간격을 두고 앉아서 수업을 듣는 내내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.
점심시간에도 임시 칸막이를 설치하거나 떨어져 앉아 급식을 먹어야 합니다.
학교에서 의심증상을 보이는 학생이 있으면 우선 교내 '일시적 관찰실'로 이동한 뒤 보호자와 함께 선별진료소로 이동해야 합니다.
확진자가 나오면 학교는 보건 당국과 협의해 학생·교직원을 자가격리하고 등교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합니다.
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휴업·휴교도 고려됩니다.
취재기자 : 김종균
촬영기자 : 원종호
영상편집 : 이주연
자막뉴스 : 윤현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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